文/Jenny
出國學習過著旅行過的朋友都會知道一個單字“文化衝擊”。文化衝擊用韓文來說是”문화 충격”,是指一個人身處不同國家的文化或不一樣的環境時經受的一種困惑、焦慮的狀況。韓國與我們同處亞洲,很多文化其實都是一樣的,但是,說到禮儀文化,我們就可以來好好的探究一下了。看完這期文章之後,再去到韓國碰到文化衝擊時,就不要再驚慌失措了哦。
1. 식사예절 飯桌禮儀
共同點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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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장자와 식사할 때는 연장자께서 먼저 식사를 시작한 후 따라서 먹어야 하고 연장자께서 수저를 놓은 후에 수저를 놓아야 한다.
和長輩(年長者)一起用餐時,長輩動筷後才能動筷,長輩放筷後才能放筷。 -
식사할 때 먼저 밥상 앞에 자기의 밥그릇과 국그릇 수저 등의 위치를 확인하고 단정한 자세로 제자리에 앉는다.
用餐時,先確認自己面前的碗筷,然後以端正的姿勢坐好。 -
연장자들과 식사할 때는 술을 따라야 하고 젓가락을 수직으로 그릇에 꽂지 말아야 한다
與長輩用餐時,需要給長輩倒酒,筷子、勺子不能架在碗上面。
不同點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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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사각형 탁자를 앉는다.
一般都是四邊形的桌子(我們有圓形的桌子)。 -
식사 습관은 젓가락으로 반찬 을 먹고 숟가락으로 국물과 밥을 먹는다.
用餐習慣是用筷子夾小菜吃,用勺子喝湯和吃米飯。 -
식사할 때는 그릇을 들어서 먹지 않고 입으로 그릇에 대면 거부감을 준다.
用餐時不會端起碗吃飯。若講碗端起靠在嘴邊吃飯會讓人感到不舒服。 -
한국 사람은 연장자와 같이 식사할 때 담배를피우지 않 아야 하며 말을 적게 해야 한다.
韓國人與長輩吃飯時,不抽煙,話也要少說。 -
한국 사람은 연장자와 술을 마실 때 몸을 돌려 양손으로 술잔을 들고 마신다.
韓國人與長輩喝酒時,需側身雙手拿酒杯喝。
2. 인사예절 問候禮儀
共同點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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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할 때, 초면인 경우 보통 ‘처음 뵙겠습니다. 000라고 합니 다. 잘 부탁드립니다.’ 라고 인사를 한다.
初次見面時,會說:“很高興見到你,我叫000。請多關照。” -
여자가 남자와 교제하려면 주동적으로 손을 내밀고 악수를 청 한다.
女性在與男性交際的過程中,要主動伸手與對方握手。-
직장에서 두 사람이 서로 만날 때 보통 악수 혹은 인사 후 서로 명함을 교환하여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표시한다
職場上,雙方見面時一般在握手或者打招呼以後再互相交換名片,這是對對方對尊重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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不同點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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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랫사람은 윗사람을 볼 때 허리를 굽혀 경의를 표시 한다.
下屬見上司時,需要彎腰後打招呼以表示對上司對尊敬。 -
지위가 높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존댓말을 하고 존경을 가장 잘 나타나는 호칭을 붙여야 한다
與上司對話時要使用敬語,並且選擇最尊敬的稱呼。 -
인사할 때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아주 예의 없 는 행동이다.
與對方打招呼時,只是輕輕點頭的話是非常不禮貌的行為。
3. 호칭예절 稱呼禮儀
共同點:
중국에서나 한국에서는 존경을 나타나기하기 위해 윗사람을 부를 때 성에 직함을 붙일 수도 있다. 예를 들면: 이 교수님; 왕 과장님
在中國或者韓國,為了表示對上司的尊敬,經常會在對方的姓氏後面加上職稱。譬如說:李教授;王科長。
不同點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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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에서 어린 사람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‘오빠,언니’라고 부른다
在韓國,年幼者遇到比自己年紀大的人時,通常稱呼對方為“哥哥,姐姐”。 -
서로 모르는 남자 연장자에게는 ‘아저씨’라고 부를 수 있고 서로 모르는 여성 연장자에게는 ‘아줌마’ 혹은 ‘아주머니’라고 부를 수 있다.
對不認識的男性年長者稱呼其為“大叔”,對不認識的女性年長者稱呼其為“大媽”。-
직장에서 볼 때, 한국에서는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“이름”을 부르거나 ‘이름+직함”을 부른다.
在工作上,上司稱呼下屬時一般直接叫對方的名字,或者名字+職位。 -
한국에서는 사회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“선생님”을 부를 수도 있다.
在韓國,對有一定社會地位對人,可以稱其為“老師”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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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초대예절 招待禮儀
共同點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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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 집을 방문 할 때 미리 상대방의 시간을 확인한다.
去別人家中拜訪時,先要確認對方的時間。 -
밥을 먹으면서 주인과 손님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주인은 ‘여러분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 드세요’라고 말을 한다.
用餐時,主人與客人都會很舒適的聊天,並且,主人通常會說“各位,沒準備什麼菜,你們多吃點”。
不同點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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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의 집에 가면 신발을 벗는다.
進入到別人家中時,都要拖鞋。 -
집들이를 할 때는 주로 휴지, 비누나 세제를 선물로 한다.
喬遷之喜時,通常以捲紙,肥皂或者洗滌劑作為禮物。 -
밥을 먹은 후 과일을 먹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식사 후 과일과 커피, 그리고 과자도 가지고 나와 먹기도 한다.
用餐之後,通常有吃水果的習慣。因此,主人通常會準備水果和咖啡,有時還會有零食。 -
손님에게 과일을 줄 때 보통 껍질을 벗기는 것은 예의적이다.
給客人準備水果時,一般都將水果皮去除。
不論從用餐、問候、稱呼還是招待禮儀來看,兩國其實還是有著一定的差異。所以,大家若是在韓國與韓國朋友接觸,記得一定要“入鄉隨俗”,別讓別人覺得,這個人怎麼如此不懂禮數,產生誤會,可就不好咯!